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야식으로 족발을 시켜 먹자는 남편의 제안에 "만들어주겠다"라며 족발 요리를 시작했다. 보고도 안 믿기는 이정현의 홈메이드 족발에 감탄이 쏟아졌다. 이정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MZ세대 입맛 저격 마라 소스를 넣어 마라 국물 족발을 만들었다. 최강 안주 족발과 마라가 더해진 메뉴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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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은 "반한 순간이 또 있다. 우리가 처음 키스할 기회가 있었는데"라며 연애 시절 남편에게 반했던 순간들을 털어놨다. 이정현의 솔직한 이야기에 남편은 어쩔 줄을 몰라 했다고. 이어 이정현은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하며 "남편이 연애 초반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참 좋았다. 감정 소모 없이 마음이 편해서 너무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반면 이정현은 연애 시절 남편을 딱 한 번 오해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 이정현과 남편. 두 사람의 달콤하고도 귀여웠던 연애 시절 이야기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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