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방예담-마시호 탈퇴 후 첫 컴백
대중성 없단 비판 목소리에 "아쉽다"
양현석 지원사격 받아 컴백
대중성 없단 비판 목소리에 "아쉽다"
양현석 지원사격 받아 컴백

이번 앨범은 예담, 마시호가 지난해 11월 팀을 탈퇴한 후 10인조로 재편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라 트레저에게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보나 보나'(BONA BONA)를 포함해 총 10개의 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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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집 역시 트레저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여러 수록곡에 참여했다. 요시와 아사히 또한 각각 '멍청이'(STUPID)·'병'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준규는 타이틀곡과 '무브(T5)', '아이 원트 유어 러브'(I WANT YOUR LOVE), 'B.O.M.B' 등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YG표 힙합 바이브를 뿜어내는 최현석·요시·하루토의 'G.O.A.T'(RAP Unit, feat. 이영현), 지훈·준규·박정우의 서정적인 발라드 '어른'(THE WAY TO) (VOCAL Unit) 등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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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앨범 발매 전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훈은 "우리가 일본 투어는 처음이었다. 많은 분이 찾아주실지는 몰랐다. 교세라 돔에서 무대를 펼쳤다. 정말 벅찬 순간이었다. 이번 년도에는 스타디움에 설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지훈은 "이전과 달라진 점은 음악이다. 추구하는 이미지가 달라졌다. 과거 트레저는 어리고 경험이 부족했다. 지금은 성숙한 매력을 드러낼 준비가 됐다. 양현석 PD님이 음악 편곡에 도움을 주셨다. 많은 분이 만족하실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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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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