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 단독거리를 찾아 중앙지검 주변을 샅샅이 파헤치던 기영은 영운이 자신이 맡은 사건을 연쇄 살인으로 묶어 수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영주(김지은 분)에게 자신과 편을 먹기를 제안하지만, 영주는 이를 차갑게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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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부터 ‘박기영’에 완벽 동기화된 이규한은 특종을 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현장을 뛸 만큼 열정 가득한 기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단독 거리의 냄새를 맡으면 인맥과 취재력을 총동원한 밀착 취재로 독종 기자 기질을 드러내 극에 재미를 더하기도.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가 진전되면서 해당 사건을 취재하는 이규한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인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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