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국민사형투표’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이 온다.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이런 가운데 28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극을 이끄는 메인 주인공 3인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검은색을 배경으로 오직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의 얼굴에 포커스를 맞췄다.


박해진의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 박성웅의 감정을 숨긴 표정과 존재감, 임지연의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사형은 이미 시작됐다”라는 짧고도 강력한 카피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의 짜릿한 시작을 암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배우는 압도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우리 드라마의 완성도를 수직 상승시킨다. 세 배우 모두 작품과 자신의 캐릭터를 위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혔고 치열하게 고민했다.


‘믿고 보는’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세 배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했다. 세 배우가 완성한 특별한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국민사형투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국민사형투표’는 오는 8월 10일 (목) 오후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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