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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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폴킴이 ‘데이즈드’ 8월호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데이즈드>가 8월 호를 통해 폴킴의 화보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폴킴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눈빛과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컷아웃 디테일의 슬리브리스 톱부터 쇼트와 롱부츠의 과감한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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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최근에 만난 작곡가들에게 받은 좋은 트랙이 있어 잘 묵혀두고 있어요. 마음이 조금 조급하긴 해도 때가 되면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죠. 그렇다고 또 너무 내버려 두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틈틈이 체크하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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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맞이한 데뷔 10주년에 대해선 “제가 무딘 건지 별생각이 없어요. 한편으로는 10년이라는 숫자에 거창한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되는 것 같고. 무명 시절이 길어서인지 체감상 데뷔한 지 5년밖에 안 된 느낌이에요. 그냥 ‘너를 만나’를 데뷔곡으로 해주면 안 되나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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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은 다가오는 가을 오디션 프로그램 <베일드 뮤지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지만 스스로는 심사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마음속으로 모두를 응원하고 있어요. 그저 한 가지 팁을 주자면, 가진 결핍, 슬픔을 잘 해소해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선배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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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8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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