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쇼킹나이트' 제공
./사진=MBN '쇼킹나이트' 제공
'쇼킹나이트'에 대학축제 신성부터 전설적 이력을 가진 참가자가 등장한다.

28일 방송하는 MBN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내 유일 땐-스 가요제, 쇼킹나이트(이하 '쇼킹나이트')' 2화에는 첫 방송에 이어 1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이특은 "유명한 사람 나온다. SNS에서 정말 핫한 분"라며 궁금증을 높인다. 방탄소년단 '마이크 드랍' 댄스 커버 영상으로 330만 뷰를 기록한 적 있는 크리에이터 참가자는 이날 자신의 장점을 살린 퍼포먼스로 '쇼킹메이커(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특히 탁재훈은 무대 도중 스크린으로 돌진해 "아이돌 출신인지 궁금했다"며 참가자에게 넘치는 관심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맞대결 상대는 요즘 대학 축제의 핫한 신성이자 유명 인플루언서 댄스 듀오다. 버클리 음대와 연세대에서 공부했다는 이들은 "아무 데서나 '쇼킹나이트' 다시 보기를 하지 말아라. 엉덩이가 흔들릴 것"이라고 예고하는 등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외모와 포스가 남다른 솔로 참가자도 등장한다. 이들은 범상치 않은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이특은 "이정현도 무대에서 독기가 있어서 '신내림 받은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이 무대를 보면서 우리도 똑같은 말을 했다"고 감탄한다.

여기에 "임시완, 박형식, 달샤벳, 나인뮤지스 제가 다 업어 키웠다"고 밝힌 아이돌 가수 안무 선생님 출신부터 7년 차 현역 트로트가수, 아이돌 출신 가수까지 엄청난 이력을 가진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한다고. 이들은 '쇼킹나이트'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가요계 황금기 히트곡들을 소환하는 국내 최초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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