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송윤아는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가게에 방문했다. 그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구경에 나섰다. 송윤아는 바구니를 들고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섰다. 그는 "여기에 있는 모든 제품이 비건 제품이라는 거죠. 담아야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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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는 "저 지금 쇼핑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송윤아의 바구니를 본 줄리안은 "벌써 이렇게 많이 담으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송윤아는 "담고, 담았다. 사실은 다 궁금하다. 다 쓸어 담고 싶은데"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윤아는 "빨리 가야 되는데 발길을 붙잡는 제품들이 너무 많다"라고 강조했다.
송윤아는 계속해서 제품들은 바구니에 담기 시작했다. 줄리안은 "어이구. 손님 언제 또 오세요?"라고 물었다. 송윤아는 "제가 여기 서울에서 지내야 하는데. 그럼 정말 자주 올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바구니 하나로 모자랄 것 같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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