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배우 송윤아가 큰손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27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채소인가 고기인가? 비건 맛집 로드'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윤아는 서울 이태원에 있는 한 가게에 방문했다. 그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구경에 나섰다. 송윤아는 바구니를 들고 본격적으로 쇼핑에 나섰다. 그는 "여기에 있는 모든 제품이 비건 제품이라는 거죠. 담아야지"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이때 게스트가 등장했다. 송윤아는 "이제 막 제가 구경하기 시작했는데 빨리 오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는 "딱 들어왔다"라고 했다. 게스트는 바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였다. 줄리안은 "원래 제가 (제주도로) 가야 하는데 오늘은 제 카페로 오셨네요"라며 반겼다.

줄리안이 잠시 신발을 갈아 신으러 가자 송윤아는 큰손다운 쇼핑을 재개했다. 송윤아는 씩 웃으며 바구니에 제품을 담기 시작했다. 그는 "나 너무 담기 시작했어. 또. 어떡해"라며 머쓱 해했다. 줄리안은 재등장하며 "준비됐다"라고 말했다.

송윤아는 "저 지금 쇼핑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송윤아의 바구니를 본 줄리안은 "벌써 이렇게 많이 담으셨어요?"라고 질문했다. 송윤아는 "담고, 담았다. 사실은 다 궁금하다. 다 쓸어 담고 싶은데"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윤아는 "빨리 가야 되는데 발길을 붙잡는 제품들이 너무 많다"라고 강조했다.

송윤아는 계속해서 제품들은 바구니에 담기 시작했다. 줄리안은 "어이구. 손님 언제 또 오세요?"라고 물었다. 송윤아는 "제가 여기 서울에서 지내야 하는데. 그럼 정말 자주 올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바구니 하나로 모자랄 것 같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