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웅이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를 180도 뒤집는 변신을 한다고 해 주목된다. 이에 박성웅에게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자신이 분한 권석주 캐릭터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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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은 ‘국민사형투표’ 출연 이유에 대해 “국민사형투표라는 콘셉트부터 새로웠다. 또 ‘권석주’ 캐릭터가 매력적이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이미지와 비슷한 듯하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 법학자이자 장기복역수 캐릭터 권석주 “악역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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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변신을 위한 박성웅의 디테일한 노력 “선과 악,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박성웅이 설명한 것처럼 권석주는 악역이 아니다. 하지만 100% 선한 캐릭터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다. 마치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듯한 애매한 캐릭터인 것. 이는 극중 국민사형투표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 이후, 주인공들이 서로 믿을 것인지 대립할 것인지 혼돈을 불러올 것이다. 그만큼 박성웅의 디테일한 연기가 극 몰입도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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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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