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젓가락 산이라는 의미의 카오 따기압은 야생 원숭이 서식처로도 유명하다. 사원은 바위산 위에 자리 잡고 있었고, 홍 톡파원은 약 120개 계단을 힘겹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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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원 내부는 경건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중앙에 놓인 황금 불상과 기도 공간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사원 안에는 황금 코끼리가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홍 톡파원은 "이 코끼리는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없는지 알려준다고 한다. 부처에게 소원을 빌고 새끼손가락으로 코끼리를 들었을 때 들리지 않으면 소원 성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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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톡파원은 "보기엔 가벼워 보이는데 못 드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새끼손가락이 단련돼 있지 않으신 분들은 들기가 상당히 무거운 것 같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럽과 아랍이 공존하는 스페인 그라나다 이색적인 풍경과 영국 남서부 끝에 있는 휴양지 '콘월'의 모습까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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