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에 헤어진 전남친과 친오빠가 절친으로 지내고 있어 불편하다는 고민을 들은 엄지윤은 “사연자가 너무 이기적이다"라며 오히려 사연 속 오빠의 편을 들고 나섰다. 이에 한혜진이 “오빠를 보면 전남친이 떠오를 것”이라고 걱정하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곽범과 권혁수까지 가세해 오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며 피의 쉴드를 펼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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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컨셉질’하는 친구가 꼴 보기 싫다는 고민을 듣던 한혜진이 신조어를 몰라 어리둥절해하자 엄지윤은 'GD병', '아이유병', '지코병' 등을 예시로 들어 설명했고, 권혁수는 아예 온몸으로 '한혜진병'을 표현했다는데.
이에 한혜진도 ‘컨셉질’에 잡아 먹힌 한혜진 연기에 도전했다고 해 살신성인 자폭쇼로 큰 웃음을 선사할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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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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