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날, 꿈속 낭군님이 내게 오실 것만 같았지요”라는 카피는 사랑 앞에 언제나 솔직한 유길채 캐릭터의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나아가 유길채의 삶에 있어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그녀가 전쟁 풍화 속에서 이토록 중요한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ADVERTISEMENT
‘연인’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 배우 남궁민이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그것도 멜로 사극이다. 자연스럽게 남궁민과 함께 애절한 멜로를 보여줄 여자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됐다. 그 주인공은 안은진(유길채 역)이었다.
안은진은 극중 곱게 자란 양가댁 애기씨였지만 전쟁의 풍화 속에 던져지고 살아내며 점차 성숙해 가는 인물 유길채 역을 맡았다. 극중 이장현(남궁민 분)과의 애절한 멜로는 물론, 들꽃처럼 강인한 여인의 생명력까지 보여주며 극의 스토리를 이끌 전망이다.
ADVERTISEMENT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