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호자' 현장 영상.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61357.1.jpg)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영화 '보호자' 현장 영상.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61369.1.png)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액션 연기와 카 체이싱 폭파 장면 등은 '보호자'가 선사할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예고한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수라' 등에서 배우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었던 허명행 무술감독은 “(정우성 감독이) 소품 활용이나 액션의 비주얼 등 굉장히 많은 컨셉을 잡아놓았다. 네일건, 수제폭탄 등 일반 카 체이싱과는 다른 볼거리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보호자' 현장 영상.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061377.1.png)
배우 김남길은 “연출, 디렉팅하는 부분이 굉장히 명쾌하다. 무슨 이야기인지 쉽게 알아들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한은 “확실히 배우 입장에서 디렉션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유나는 “디렉팅을 할 때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있었다”라며 정우성과 감독 대 배우로서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는 오는 8월 15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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