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쉬는부부 1차 워크숍' 이후 깜짝 합방을 맞은 부부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들은 더욱 밝아진 미소와 함께 "판타스틱 했잖아", "내 인생 최고였어"라는 의미심장한 후기를 전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스킨십을 나눴다. MC들은 "이게 합방의 힘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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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쉬는부부 2차 워크숍'에 커플룩을 입고 와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4년 차 부부를 본 한채아는 "4년 차라 해도 저렇게 알콩달콩하기 쉽지 않다. 1년이면 거의 끝났다고 봐야죠"라는 독한 말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신동엽이 "무슨 말씀이에요"라고 수습했다. 그러자 한채아가 정신이 번뜩 든 듯 "아니 신혼이 신혼이"라고 다급한 해명을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쉬는부부 2차 워크숍'에 참여한 쉬는 부부들은 부부관계와 관련한 더욱 솔직한 발언들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편 돼지 토끼의 독특한 취향과 관련해 갈등을 빚었던 8282가 남편을 위해 도전했다고 말한 후 "그 이후부터 각방을 썼다"는 고백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8282는 "이젠 나 너랑 안 해도 될 것 같아"라는 말까지 들었다는 폭로를 덧붙여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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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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