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마 제공
사진=푸마 제공

그룹 아이브(IVE)가 MZ세대 워너비 패셔니스타 면모를 선보였다.

17일 아이브와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함께한 캠페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차분한 화이트 배경 속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착용한 아이브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늘씬한 키,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화보는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멤버들은 브랜드의 트랙수트, 스니커즈 등을 매치한 스포티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책상과 의자 등 간단한 소품들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여름 햇살처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달 푸마의 아시아·태평양(Asia & Pacific)(이하 'APAC') 앰배서더로 발탁됐다. 4세대를 대표하는 최정상 걸그룹이자 M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이 돼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16개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됐다.

아이브는 이번 '포에버. 클래식.' 캠페인을 시작으로 APAC 지역에서 브랜드 앰배서더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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