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는 7월에 있을 일본 결혼식과 8월에 치를 한국 결혼식을 준비하느라 2배로 바쁜 시간을 보낸다. 우선 예물을 고르기 위해 두 사람은 외출에 나선다. 멘토 문세윤은 "총각들 이거 잘 봐야 해. 실전이야"라고 강조해 박태환, 신성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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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을 모두 고른 심형탁 부부는 다음으로 한복 예복 집으로 향한다. 이때 차 안에서 심형탁은 "반지를 끼니까 진짜 결혼하는 것 같다. 책임감이 늘어간다"라고 고백한다. 반면 사야는 "여자는 반대야. 점점 불안해. 메리지 블루(Marriage Blue. 결혼 전의 불안한 정신 상태)인가?"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멘토 한고은은 "나도 사실 결혼식을 안 하고 싶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무슨 이유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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