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의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광고촬영을 하러 갔는데 촬영지가 바로 남편의 사무실이었다. 회사가 예쁘다고 생각을 하며 대표를 보니 털이 많고 암스테르담 스타일의 남자가 있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난 후였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남편이 '혹시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라고 했다. 속으로 '올 게 왔구나'"라며 "지금은 큰일 나지만, 그 당시에는 자신감이 있다 보니까 사실 위에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다. 답답하기도 하고, 안 입고 다녀도 텐션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그래서 그냥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사진 찍자고 하는데 나도 본능적으로 속옷 안 입은 가슴을 남편의 팔뚝에 (밀착시켰다)"라며 "남편이 깜짝 놀랐다더라. '이 여자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밤 마다 내 생각 했겠지"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후 남편이 제가 새벽 라디오를 하고 있을 땐데, 라디오를 자정 마다 듣게 됐다"며 "이 여자 색깔이 대체 몇개야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완전 범생이인데 날라리 누나를 만났다"라며 "요즘 친구들이 ‘썸 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지 않나. 난 마음에 들면 유혹하라고 한다. 나도 내가 유혹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의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광고촬영을 하러 갔는데 촬영지가 바로 남편의 사무실이었다. 회사가 예쁘다고 생각을 하며 대표를 보니 털이 많고 암스테르담 스타일의 남자가 있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촬영이 끝나고 난 후였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남편이 '혹시 사진 한 장 찍어도 될까요?'라고 했다. 속으로 '올 게 왔구나'"라며 "지금은 큰일 나지만, 그 당시에는 자신감이 있다 보니까 사실 위에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다. 답답하기도 하고, 안 입고 다녀도 텐션감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장윤주는 "그래서 그냥 티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사진 찍자고 하는데 나도 본능적으로 속옷 안 입은 가슴을 남편의 팔뚝에 (밀착시켰다)"라며 "남편이 깜짝 놀랐다더라. '이 여자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밤 마다 내 생각 했겠지"라고 이야기했다.
또 "이후 남편이 제가 새벽 라디오를 하고 있을 땐데, 라디오를 자정 마다 듣게 됐다"며 "이 여자 색깔이 대체 몇개야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완전 범생이인데 날라리 누나를 만났다"라며 "요즘 친구들이 ‘썸 타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지 않나. 난 마음에 들면 유혹하라고 한다. 나도 내가 유혹했다"라고 덧붙였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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