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빠니보틀은 환전 등을 위해 혼자 번화가를 찾았다. 인도 거리를 걷는 도중 빠니보틀에게 "빠니보틀이 맞냐"며 사진을 요청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ADVERTISEMENT
이어 인도 현지인 또한 "당신 빠니보틀이냐. 매우 유명한 스타인 당신을 안다"고 이야기해 글로벌한 인기를 체감케 했다. 이승훈은 빠니보틀의 인지도에 "한국 사람만 봐서는 700만 조회수가 나올 수 없다. 역시 해외에서도 많이 보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빠니보틀이 본인이 맞다고 하자 현지인은 "나빈 아냐. 이 형도 유명하다"며 빠니보틀을 나빈에게 이끌었다. 그를 따라간 빠니보틀은 그곳에서 한국인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빠하르간지의 여행 가이드 나빈을 만나게 됐다. 빠니보틀 또한 "나빈 유튜브에서 많이 봤다"며 그를 알아봐 놀라움을 안겼다.
ADVERTISEMENT
이에 빠니보틀은 “내가 생긴 게 평범하게 생겨서 안 믿을 수 있다”며 핸드폰을 꺼내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확인시켜줬다. 실제 빠니보틀 본인이라는 사실은 안 나빈은 “만나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장도연은 “마이클 잭슨 콘서트 가서 영접했을 때 그 표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DVERTISEMENT
그러자 빠니보틀은 “그럼 내가 밥 사주겠다”라며 나빈에게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증명사진이 붙어있던 벽을 보던 빠니보틀은 지갑에서 자신의 증명사진을 꺼내 그들에게 주었고 이들은 '시크릿가든'의 OST를 부르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들의 필수 코스라는 방문지 사인까지 마친 빠니보틀의 모습을 보면서 패널들은 "유재석, 박지성, 빠니보틀 레츠고"라며 현지에서의 빠니보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