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현진영이 팝핀현준의 5층 하우스와 슈퍼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가 후배 가수 팝핀현준의 병문안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현진영은 손가락 부상을 입은 비보이 직속 후배 팝핀현준을 위해 제대로 된 형 노릇을 하기로 결심한다.
이어 팝핀현준에게 선물할 한약재를 사기 위해 한의원에 방문한 현진영은 뼈에 좋은 악재를 구매하고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 재료까지 사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팝핀현준의 집에 찾아간 현진영은 자신이 직접 요리하기는커녕 팝핀현준 어머니께 요리해 달라고 부탁한다.
팝핀현준은 "닭백숙 먹으러 우리 집 왔냐"고 타박하지만 현진영은 "현준이 생각해서 뼈에 좋은 거 사 왔다"라며 생색을 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현진영은 팝핀현준의 집 투어에 나선다. 현진영은 팝핀현준의 간병을 잊고 화려한 슈퍼카와 피규어, 스크린 골프장, 노래방 등 놀거리가 가득한 집 구경에 푹 빠진다고.
한편 '살림남'은 15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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