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3945982.1.jpg)
당시 7살 아역배우였던 그는 230대 1 경쟁률을 뚫고 첫 오디션 주연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진짜 금메달리스트 되다’라는 썸네일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12년차 배우가 된 갈소원은 ‘7번방의 선물’ 촬영 당시를 묻자 “짧게 기억이 난다”며 “배경은 겨울인데 촬영은 여름이었다. 더운데 겨울 옷 입느라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눈물 연기 비결에 대해서는 “하품으로 눈물을 머금고 연기를 하면 더 잘 울어졌다”고 고백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3945984.1.jpg)
강호동이 “연기도 잘하고 운동도 잘해 전교1등”이라고 하자 갈소원은 “전과목 1등은 아냐”라며 “과학을 좋아하는데 작년 1학기 과학 전교 1등했다”고 말했다.
또 34초만에 큐브를 맞추기와 원주율 개인기까지 펼쳤다. 원주율 120자리까지 암기한다는 갈소원에 모두들 “말이 안 돼, 천재다. 기네스북”며 놀라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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