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 1원도 없는 한강뷰서 신혼' 미자, ♥김태현과 1년 3개월만 진짜 부부[TEN이슈]
개그맨 김태현, 미자 부부가 결혼 약 1년 3개월 만에 법적 부부가 됐다.

미자는 11일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드디어 #진짜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융자 1원도 없는 한강뷰서 신혼' 미자, ♥김태현과 1년 3개월만 진짜 부부[TEN이슈]
미자는 지난해 4월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문득 생각해보니 혼인신고를 안 했더라고요ㅋㅋ 그래서 당장 달려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지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류제출 직전에 제가 오빠에게 '물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다'고 물어봤더니 무슨 소리냐며! 당장 제출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융자 1원도 없는 한강뷰서 신혼' 미자, ♥김태현과 1년 3개월만 진짜 부부[TEN이슈]
미자는 "그런 남편 씨 왜 머리는 쥐어짜고 있는 걸까요?ㅋㅋㅋㅋㅋ진짜 부부가 되다니 기분 묘하네 ㅎㅎ"라고 했다.

미자와 김태현은 용산에 위치한 한강뷰 아파트에서 신혼생활 중이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남편이 열심히 일해가지고 (매입했다)"며 "재테크도 잘하고 해서 융자 1원도 없다. 나는 몸만 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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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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