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제성은 인기 드라마에 뒤지지 않는다.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분에서 '마당집'은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굿데이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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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맛있게 먹어서만이 아니다. 스토리 내에서 추상은이 겪는 감정을 디테일하게 풀어냈기 때문이다. 임지연은 먹방 장면에 대해 "남편이 죽기 전까지 상은은 먹는 즐거움을 몰랐던 여자다"라며 "그런 여자의 공허함과 해방감에서 오는 거짓된 식욕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마당집' 종영 이후에도 달린다. 오는 8월 10일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도 임지연을 만날 수 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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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과의 호흡도 주목받고 있다.'더글로리'와 '마당집'이 송혜교, 김태희 등 여배우와의 케미에 집중되어 있다면, '국민사형투표'에서는 박해진과의 관계성이 관점포인트다. 사건 해결 스타일도 성향도 다른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박해진 분)과 손을 잡기도 하고 서로 의심의 촉을 세우기도 한다.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임지연. 다양한 연기 도전을 통해 톱배우의 자리에 오른 전지현, 송혜교처럼 성장할까. 이어 선보일 '국민사형투표'에서 임지연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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