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은 이날 데이트할 그분에 대해 "이름에 김, 옥자가 들어간다. 저보다 이목구비가 진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잠시 후, 김재중은 도쿄에 위치한 재래시장에 들러 그분에게 만들어줄 오니기리 재료들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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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직접 만든 팟캉 오니기리를 대접하면서 "일본 Z세대들의 신메뉴"라고 소개한다. 이에 김병옥은 "우리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였다"라고 언급한다. 하지만 김재중은 "네? 베이비 부모 세대요?"라며 입력 오류로 삐걱대 큰 웃음을 안긴다. 빵빵 터지는 만담 티키타카로 현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든 두 사람은 이후 외출에 나서 본격적인 김재중 표 데이트 코스를 밟는다.
잠시 후 김재중은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은 뒤 표정이 180도 돌변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과연 일본에서 크로스한 김재중과 김병옥에게 어떤 시련(?)이 닥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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