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인터뷰 속 이진혁은 "오래전부터 생일 팬미팅을 해보고 싶었다. 저한테도 의미가 크지만 우리 브이단(공식 팬클럽명)에게도 의미가 크지 않았나라고 느꼈다. 준비하는 동안 되게 즐거웠고, 행복했지만 준비한 만큼의 만족도가 없어서 아쉽기도 했던 것 같다"라며 지난 6월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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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진혁은 "삶의 우선순위에 있는 것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일을 멈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쉬는 날에도 자기 계발에 힘쓴다. 이 일을 오래하고 싶고, 몇 년, 몇 십년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라며 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자랑하기도.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놓지마 정신줄', '왜 오수재인가' 등 연기 활동에 나서며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만능 아티스트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진혁. 그는 "제가 워낙 말이 많은 사람이라 과묵하고 진중한 눈빛으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또 악역 역할도 한 번 도전해 보고싶다"라고 배우로서의 목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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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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