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희라는 ‘아들바보’ 면모로 최민서에게 무한 칭찬을 쏟아붓는 반면 최수종에게는 칼같이 일을 진두지휘하며 대비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최수종은 서운함이 폭발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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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이웃 주민이 가져다 준 흑돼지로 고기파티를 벌인다. 솥뚜껑과 텃밭에 있는 상추로 맛깔나는 고기 파티를 벌여 폭풍 먹방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이때 최수종은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며 회심의 질문을 던지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에 하희라는 최수종을 향해 반격의 질문을 던지며 당황하게 만든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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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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