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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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OH MY GIRL)이 태양 아래 반짝이는 '해변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 9집 ‘Golden Hourglass’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오픈했다. 단체 컷부터 유닛 컷, 개인 컷까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태양이 내리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위풍당당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오마이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름의 빛깔을 더욱 다채롭게 품어내는 반짝이는 재질의 드레스부터 조개, 소라 모양을 활용한 액세서리까지 착용해 여름의 분위기를 더욱 물씬 풍겨내고 있다.


‘Golden Hourglass’라는 앨범명처럼 황금빛으로 물든 해변 속 한층 더 무르익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멤버들에게서는 마치 골든 타임을 맞이한 듯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당당함이 엿보여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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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은 정규 2집 ‘Real Love’로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정상을 차지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천만 뷰 돌파, 음악 방송 1위까지 거머쥐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그간의 성장을 입증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여 ‘성장형 걸그룹’에서 ‘완성형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Golden Hourglass’를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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