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별채부터 본채까지 빈 공간에 콘크리트를 채우는 타설 작업을 진행했다. 고된 노동에 최수종은 "젊은 친구를 데려와야 할 것 같다”며 방학이라는 아들 최민서르 언급했다. 첫째 아들은 지난 5월 제대한 예비역 병장이다. 최수종은 “아들을 데려와야 될 것 같다"며 아들을 소환했고, 하희라도 “지난번에 우리가 일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힘쓰는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농담처럼 했는데”라며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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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아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인사하는 등 깍듯하게 예의를 갖췄고, 이에 마을 주민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이를 흥미롭게 바라보던 하희라는 "아빠 닮은지 모르겠는데 보면 다 아빠 닮았다고 하더라"고 했고, 최수종은 “아드님과 오시니 나한테 신경 안 쓰고 그렇게 최민서 씨에게만 신경쓰냐”며 질투했다.
통신병 출신인 최수종 아들은 "군대 있을 때 (지붕 위에) 몇 번 올라갔다"며 공사장에서도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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