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안보현의 활약에 힘입어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 세계 33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영어/비영어 콘텐츠 포함) TOP10 안에 랭크된 것은 물론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 TV시리즈 인기 순위 5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시청자들의 설렘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안보현의 문서하에겐 어떤 매력들이 있는지 짚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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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7억 뷰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에서 안보현은 첫 촬영 전부터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기 위해 준비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이며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덮은 머리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이미지까지 가미하며 "웹툰 속 캐릭터를 실존 인물처럼 구현했다"라는 평을 얻어냈다.
여기에 데뷔 초부터 남다른 프로포션으로 정평이 나 있던 그답게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의 슈트를 깔끔하면서도 멋들어지게 소화하는 '슈트라이커'로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런 안보현의 디테일까지 모두 잡은 비주얼과 스타일링은 이번에도 화제를 끌며 매회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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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마주칠 때마다 멈춤 없는 반지음(신혜선 분)의 고백 퍼레이드를 철벽을 치며 밀어내던 문서하. 그럼에도 과거의 인연을 강조하고 헌신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지음에게 차츰 마음의 문을 열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의구심과 걱정에 갈등하며 다시금 밀어내기도 했다.
이런 문서하의 내면의 심리 묘사를 안보현은 깊이 있는 눈빛과 순간을 놓치지 않는 표정의 변화를 통해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들을 제대로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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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는 연기 변신으로 입증한 광범위한 캐릭터 소화력
매 작품마다 끊임없는 도전 의식으로 광범위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던 안보현. 안하무인 재벌가 후계자를 비롯해 마약수사대 형사, 순정파 유도관 관장, 게임 개발자까지 극과 극을 넘나드는 스펙트럼으로 항상 안방극장에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고하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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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안보현은 전작과는 모든 것이 달라진 배경과 설정에도 캐릭터를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대사 한 마디와 움직임 하나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완벽을 기했다.
이를 통해 문서하의 철벽남과 순정남을 오가는 면모와 트라우마로 곤경을 겪는 모습을 장면마다 맞춤 연기로 보다 더 극적으로 나타내며 “장르가 안보현이다”라는 말을 저절로 떠올리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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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보현이 출연 중인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20분에 tvN을 통해 방영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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