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7일(금) 방송될 '귀염뽕짝 원정대' 5회에서는 두 번째 여행지이자 '트롯 대부' 진성의 고향 부안에서 펼쳐진 뽕짝꿍들의 추억 여행기 2탄이 이어진다.
원정대는 저녁 메뉴로 만두를 먹고 싶다는 오지율의 의견에 힘입어 만둣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본격 만두를 빚기 전, 강진은 “누가 만두를 예쁘게 빚는지 시합하자”고 제안했고, 조승원은 “만두를 예쁘게 빚는 이유가 뭐냐?”며 반문했다. 이에 노사연은 “만두를 예쁘게 빚으면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는다”, “지율이 엄마는 만두를 예쁘게 빚어서 지율이가 예쁜가 봐”라고 얘기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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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후배즈의 홍일점’ 오지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트롯 보이즈' 3인방의 불꽃 쟁탈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저녁식사 준비 중 서지유는 오지율에게 “잠깐 따라와 볼래?”라며 은밀하게 방으로 데려가 직접 준비한 머리띠를 선물했다. 이에 오지율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밖으로 뛰어나가 “제 머리띠 어때요? 지유 오빠가 줬어요” 라며 자랑했고 이에 황민호와 조승원은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서지유는 “지율이를 생각하면서 직접 골랐다”며 직진남 면모로 '꼬마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에 맞서기라도 하는 듯 조승원은 저녁식사 중 오지율의 입을 닦아주는 '쏘 스윗' 매너남의 모습으로 오지율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 모습을 본 서지유는 옆에 있는 황민호의 입을 닦아주며 폭풍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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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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