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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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민이 ‘금토일의 남자’로 돌아왔다.

7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5주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이채민이 2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채민은 현재 매주 금요일 KBS2 음악방송 ‘뮤직뱅크’와 tvN 토·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다.

이채민은 지난해부터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30일 르세라핌 홍은채와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스페셜 무대도 공개, 두 은행장의 활기찬 에너지와 귀여운 케미스트리로 “은채민 케미 너무 좋다”, “이채민 목소리도 좋고 표정도 좋고 아이돌 다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채민의 활발한 활동은 주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강민기 역을 맡아 주인공 반지음(신혜선 분) 주위를 맴돌며 의미심장한 행동과 눈빛으로 첫 등장부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애경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착실하고 싹싹한 강민기지만, 반지음을 지켜볼 때는 차갑고 냉정한 분위기를 드러내며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채민의 새로운 모습에 “일타 스캔들 선재 아닌줄”, “비주얼 맛집 드라마”, “정체가 뭔지 너무 궁금하다” 등 반응이 잇따랐다.

올 초 ‘뮤직뱅크’와 ‘일타 스캔들’을 통해 ‘금토일의 남자’로 활약한 이채민이 다시 한번 ‘금토일의 남자’로 안방극장을 접수한 만큼 앞으로 펼칠 활약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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