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퀸덤퍼즐' 4회 '리믹스 배틀'에서 우연은 'Don't Call Me(돈 콜 미)' 팀의 메인보컬을 맡아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고, 우연의 팀은 이날 경연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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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은 "처음 '업다운 배틀' 때 만족스럽게 하지 못해 두려움이 생겼다"라고 고백하며, 이어진 '7:7 팀 배틀'에서도 자신 있게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리믹스 배틀'에서 우연은 달라졌다. 팀원들의 도움으로 메인 보컬 파트를 맡게 됐고, "두 번 실수하면 그것은 실력"이라며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치열하게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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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믹스 배틀' 이전까진 우연이 프로그램에 적응하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경연에서도 우연은 자신의 실력과 매력을 모두 보여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연이 출연 중인 Mnet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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