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넷플릭스 '19/20 열아홉 스물' MC
'솔로지옥' 김재원 PD와 벌써 세 번째
성공한 연애 프로 덕후
'솔로지옥' 김재원 PD와 벌써 세 번째
성공한 연애 프로 덕후
!['열아홉 스물' 규현 / 사진=조준원 기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3898914.1.jpg)
규현은 지난 12월 JTBC '아는형님'에서 MC 사진만 보고도 연애 프로그램 제목을 맞추며 자타공인 '연프 덕후'의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JTBC '아는형님'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3901899.1.png)
규현과 김재원PD는 2021년 '솔로지옥' 시즌1로 처음 만났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이다. '솔로지옥' 시즌1은 한국 예능 최초로 글로벌 순위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 1의 글로벌적인 인기에 힘입어 그들은 2022년 '솔로지옥' 시즌2에서 재회했다. '솔로지옥' 시즌2는 TV쇼 월드 6위에 등극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솔로지옥' 시즌 1,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들은 넷플릭스 새 연애 예능 '19/20'에서도 함께했다.
6일 넷플릭스 '19/20'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원PD는 "규현과 '솔로지옥'을 같이 하면서 진행 능력, 공감 능력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가 불가한 MC라 이번에도 출연을 부탁했다. 역시나 잘해줬다"고 굳건한 믿음을 보여줬다.
![김재원PD](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3902315.1.jpg)
이번 작품은 서로에게 의미가 크다. 규현은 벌써 세번째 '넷플릭스' 연애프로그램 MC이자 '솔로지옥'의 연출을 맡은 김재원PD와의 세번째 작업이기 때문.
'19/20 열아홉 스물'은 열아홉의 마지막 일주일과 스물의 첫 일주일 그 사이, 아직은 서툴고 풋풋한 Z세대들의 특별한 성장의 순간을 기록한 청춘 리얼리티 예능이다. '솔로지옥' 시즌 1,2로 좋은 성적을 거뒀듯 그들의 이번 동행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법 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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