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가영. /사진제공=네모이엔티](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3883554.1.jpg)
이후 ‘생일’(2019), ‘정오에서’(2020), ‘보글보글’(2020), ‘서스피션’(2020), ‘올 겨울에 찍을 영화’(2021), ‘가을이 여름에게’(2022), ‘온 세상이 하얗다’(2022), ‘겨울에 만나’(2022)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 작품들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를 통해 ‘독립영화계 신성’으로 떠올랐다.
‘온 세상이 하얗다’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초청받아 상영되기도 했다.
4일 네모이엔티 측은 “그동안 ‘독립영화계 숨은 보석’으로 불리며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는 배우인 박가영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박가영의 더 다양한 얼굴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네모이엔티에 둥지를 튼 박가영은 향후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네모이엔티에는 현재 백일섭, 고주원, 이태경, 정예서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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