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리키 "쉬다가 비주얼도 비성수기…컴백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틴탑이 오랜만에 컴백하는 떨림과 설렘을 드러냈다.

2010년 7월 10일 데뷔한 틴탑은 니엘, 천지, 리키, 창조 등 2017년 엘조, 올해 캡의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됐다.

니엘은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런 쇼케이스 자리도 오랜만이라 떨림과 설렘을 갖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조는 “어제도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연습을 끝낸 후 취침했다”며 컨디션 좋은 모습을 드러냈다. 리키는 “외모적으로 신경 썼다.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 '포슈어'에는 타이틀곡 '휙'을 포함해 '넥스트 유(NEXT YOU)', '니가 아니라서 2023', '휙' 스페드업(Sped Up) 버전, 그리고 인스트까지 5곡이 수록됐다. '포슈어'는 당연하고 확실하다는 'For Sure'의 의미로, 틴탑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엔젤(팬덤명)에게 전하는 '확실한 약속'이다.

타이틀곡 '휙'은 펑키한 트랙에 브라스 사운드가 이끄는 신나는 곡이다. 한여름 시원한 바람처럼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휙'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히트 작사가 서지음과 샤이니, 슈퍼주니어 등의 음악을 만든 조세프 멀린이 참여했다.

틴탑의 '포슈어'는 4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