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킹더랜드'·'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 진부하다는 평 多
주연 배우들의 '케미'와 화려한 볼거리 '인기 요소'로 등극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로 진부하다는 평 多
주연 배우들의 '케미'와 화려한 볼거리 '인기 요소'로 등극


줄거리만 봐도 전개와 결말이 예상되는 '뻔한' 이야기다. 20세기에나 통했던 이야기가 21세기에도 통하는 이유는 두 주연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의 '케미'에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연출을 맡은 임현욱 감독이 "3대가 덕을 쌓은 것 같다"고 언급했듯 두 배우는 완벽한 호흡을 보인다. 완벽한 케미 탓에 실제로 임윤아와 이준호는 열애설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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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신흥 귀족 인플루언서의 삶을 그리며 화려한 볼거리도 자랑한다. 박규영은 "고가의 쥬얼리를 착용하면 경호원이 붙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철규 감독은 실제로 제작비의 상당수를 수많은 명품과 슈퍼카를 구매하는 데에 썼다고 언급했다.
누군가는 뻔하디뻔한 드라마라고 평할 수도 있다. 따분한 등장 인물들, 어딘가에서 본 듯한 전개. 그러나 진부함 속 각기 다른 요소로 새로움을 더한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는 여전히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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