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주가 조작을 꾀하려는 마강수(김종태 분)와 대부업체 큰 손 민강윤(문가영 분)의 미팅을 막으려는 적목키드의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된 것.
적목키드는 마강수가 또 한 번 대규모 주가 조작 사태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막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마강수가 경영하던 다단계 사업체의 피해자 유가족인 연태훈(안내상 분)을 정보원으로 심어, 주가 조작의 증거가 될 사업기획서 파일에 접근하려 했으나 연태훈이 잘리면서 정보원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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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껏 멋을 낸 채 파티장을 찾은 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바이크에 기대 선 이로움이 걸크러시한 매력을 강렬하게 퍼트리고 있다. 누군가를 향해 깊은 시선을 보내는 한무영(김동욱 분)의 상황도 호기심이 인다. 누구에게 시선이 고정된 곳일지 그 끝이 궁금해진다.
다국어 능력자답게 외국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링고(홍승범 분)와 장경자(이태란 분)의 우아한 자태, 그리고 이날 반드시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는 마강수의 모습까지 이목을 잡아끈다. 모두가 여유롭게 파티를 즐기는 것 같지만 저마다 목적이 분명한 자리인 만큼 긴장감을 감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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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적목키드를 비롯해 장경자, 마강수까지 누가 민강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 모든 일의 결과는 4일(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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