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5세 정우는 뮤지컬 관람에 부푼 마음을 드러낸다. 정우는 공연 시작 전부터 무대를 요리조리 살피며 역대급 집중력으로 눈빛을 반짝인다. 막이 오르자 정우는 적극적으로 박수를 치며 호응하고, 늑대가 나오자 포효하는 시늉을 하며 온몸으로 뮤지컬을 즐긴다. 특히 정우는 첫 연기 데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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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우는 절친 지우와 꼬마 요리사 듀오를 결성한다. 정우는 파스타 면을 만들기 위해 야채를 맨손으로 강판에 갈기 시작한다. 정우는 야채 한 조각을 다 갈기도 전에 야채가 손에 묻자 돌연 “아빠가 해줘. 아빠는 묻어도 돼”라며 거부할 수 없는 막강 매력과 장난 섞인 애교로 자신의 소중한 손을 사수한다고. 정우는 토마토가 손에 닿자 아빠 강경준의 팔뚝에 손을 닦으며 장꾸미를 폭발시킨다. 강경준은 해맑게 웃고 있는 정우를 바라보며 “너 때문에 옷이 하나도 없어”라며 못 말린다는 듯이 바라보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486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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