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그룹 산하 콘텐츠 기업인 SLL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SKY 캐슬', '이태원 클라쓰', '재벌집 막내아들',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지옥', '수리남', 디즈니+ '카지노' 등을 제작한 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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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준서 제작 총괄은 "지속적인 흥행 부진 겪었지만, '재벌집 막내아들'의 흥행, 역대 시청률 2위를 차지한 기점으로 자신감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JTBC 드라마 만든 지 10년이 지났다. 많은 변화가 계속 있었다. 달라진 요인을 꼽자면 단순하지만 '대중적인 드라마를 하자'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과거 JTBC 드라마 작품성 좋지만, 다소 우울하고 우울한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다크한 이미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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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몸값'), 비에이엔터테인먼트('범죄도시' 시리즈), 앤솔로지 스튜디오('거미집'), 하이지음스튜디오('화란') 등 15개 제작 레이블을 통해 제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박준서 제작 총괄은 "하이브리드 콘텐츠 만들려고 발전시켜나갈 생각이다. SLL과 레이블 시너지가 높은 작품들이 시장에 나올 예정. 내년 하반기 정도부터 많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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