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방송인 이지현이 사랑과 이별 전문가로 나선다.
4일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고소한 남녀' 측은 이지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지현은 '남녀 관계'에 있어 모든 것들 초탈한 듯 단호박 발언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지현은 앞서 진행된 첫 녹화 후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이 대환장 파티다. 이런 일들이 드라마냐? 아니다.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다음은 이지현의 일문일답Q.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A. 기분 안 좋았어요. 출연진 중에 나만 이혼한 사람이라서(웃음).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고소장 내용이 궁금해서!
Q. 다른 출연자분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없으시다면 평소에 어떤 이미지였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김준현 씨와 KBS에서 식당 프로그램을 같이한 적이 있고, 그 외에는 초면입니다. 김준현 씨는 방송 보이는 그대로 너무 재미있는 분이에요.
Q. 법에 대한 관심이 원래 있으셨는지? 법적 지식을 뽐낼 준비가 되어있으신지?
A.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네요.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 줄 수 있어요.
Q.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행복한 연애를 위해선 연애를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Q.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결혼을 안 하는 게 중요해요.
Q. 법정 공방을 벌일 만큼 살벌해진 남녀 관계를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경험이었나요?
A. 이혼
Q.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적 커플들의 이야기가 예고되는데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저 같은 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돼요.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약간의 위로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Q. 시청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그냥 혼자 사세요.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예요.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4일 SBS Plus와 ENA가 공동 제작하는 '고소한 남녀' 측은 이지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지현은 '남녀 관계'에 있어 모든 것들 초탈한 듯 단호박 발언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지현은 앞서 진행된 첫 녹화 후 인터뷰에서 "드라마 속이 대환장 파티다. 이런 일들이 드라마냐? 아니다. 우리 주변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오는 7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된다.
다음은 이지현의 일문일답Q.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A. 기분 안 좋았어요. 출연진 중에 나만 이혼한 사람이라서(웃음).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고소장 내용이 궁금해서!
Q. 다른 출연자분들과는 어떤 인연이 있으신지, 없으시다면 평소에 어떤 이미지였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김준현 씨와 KBS에서 식당 프로그램을 같이한 적이 있고, 그 외에는 초면입니다. 김준현 씨는 방송 보이는 그대로 너무 재미있는 분이에요.
Q. 법에 대한 관심이 원래 있으셨는지? 법적 지식을 뽐낼 준비가 되어있으신지?
A.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네요.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 줄 수 있어요.
Q. 행복한 연애를 위해 커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행복한 연애를 위해선 연애를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Q.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결혼을 안 하는 게 중요해요.
Q. 법정 공방을 벌일 만큼 살벌해진 남녀 관계를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경험이었나요?
A. 이혼
Q.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적 커플들의 이야기가 예고되는데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A. 저 같은 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돼요.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약간의 위로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Q. 시청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당부가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A. 그냥 혼자 사세요.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예요.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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