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출연한 결혼 10년 차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 부부는 자산 관리 현황을 이야기 하다 "선배님은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돈 많이 버시고 의료 보험료 엄청 내시지 않냐?"라며 김구라에게 질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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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산 관리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고. 현장에서 함께 의뢰인의 VCR을 지켜보던 '숨은 고수' 자산 관리자는 "부부 자산은 독단적으로 혼자 관리하는 것보다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라며 조언한다.
또 다른 경제 고수는 "경제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쓰는지, 얼마나 저축하는지, 어떻게 모으고 있는지 대화를 해야 한다"라며 부부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갖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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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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