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박나래는 첫 주문으로 대량 주문을 받아 멘붕에 빠졌지만, 식당 영업에 경력이 있던 상대 팀 사장 강율이 도와줘 차례대로 준비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나래는 처음 해보는 대량 주문에 맛 조절에 실패해 팔 수 없다고 판단, 재요리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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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직원들과 함께 부족했던 부분을 파악하고 떡볶이 소스를 미리 준비하는 등 배달 영업을 조금씩 개선해 앞으로 박나래 팀의 성장세를 기대하게 했다.
점심 영업 종료 후 박나래는 비록 2건에 영업 중단까지 했지만, 대량 주문으로 점심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사장 박나래는 오전 알바 입짧은 햇님이 가고 오후 알바로 ‘최강야구’의 유희관을 맞이하면서 시작부터 유쾌한 티키타카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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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을 할수록 성장세를 보이는 박나래는 영업 종료 직전 버저비터의 주인공이 됐다. 박나래는 주문이 들어오길 염원하며 작은 춤사위를 벌이던 중 마지막 주문이 들어오자마자 정신 차리고 음식을 준비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웃음보가 빵 터졌다.
첫 영업을 마친 박나래는 공유 주방 임대료, 직원 인건비, 카드 수수료 등 상세한 매출 계산에 순수익이 무려 마이너스 16만 원대를 기록해 “그걸 순수익이라고 해요? 순적자라고 해야지”라며 충격을 받았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다음 영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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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배달 음식점 사장님으로 변신한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웃는 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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