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뉴진스는 2회차 팬미팅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컴백을 앞둔 만큼 더 큰 관심이 쏠렸고, 뉴진스는 그 기대에 부응하듯 다수의 메가 히트곡 무대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쏟아내 온⋅오프라인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안겼다. 신곡 무대까지 최초 공개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팬미팅이 끝난 직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뉴진스', '#버니즈캠프'가 오르는 등 그 열기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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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뉴진스는 보물찾기를 통해 게임 미션을 부여받고, ‘빙키봉(응원봉) Up & Down’, ‘틀린 사진 찾기’, ‘그림 퀴즈’, ‘몸으로 말해요’ 등 여러 게임을 하며 팬들과 한뼘 더 가까워졌다. 모든 게임을 성공한 뉴진스는 팬들에게 간식을 선물했다. 또한 데뷔곡 ‘Cookie’ 무대까지 선보이며 달콤한 시간을 이어갔다.
뉴진스는 장기자장 코너서 댄스 배틀을 준비했다. 스포티한 의상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파워풀하고 개성 넘치는 춤으로 스웨그를 뽐냈다. 이어 ‘Hype boy’ 무대 도중 뉴진스가 “버니즈 캠프 가려면 어떻게 가야하냐”라고 관객에게 묻자, 일제히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라고 답해 현장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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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로 앙코르 무대를 연 뉴진스는 "저희의 진짜 마지막 선물이다. 버니즈한테 처음 들려드리는 거라 긴장된다"라며 신곡 ‘ETA’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TA’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뉴진스의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다. 중독성 넘치는 빠른 비트와 독특한 가사,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더해져 벌써부터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했다.
멤버들은 퇴소식에서 “버니즈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민지)”,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다(하니)”, “지금처럼 가장 가까운 사이로 평생 지내자(다니엘)”, "다음에도 꼭 다시 만나자(해린)",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남을 거 같다(혜인)”라고 전하며 감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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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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