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그분도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서 미안해하시고 일이 이리 커진 부분에 대해서 마음 불편해하신다.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 소음이나 벽간 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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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애들 그렇게 시끄럽게 놀아도 엄마 소리는 안 들린다. “아이 우는 건 그렇다 쳐도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달라고 민원도 넣었다. 하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건 없다.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고, 우리 집인 줄 알고 있는데 쪽지 하나 받은 게 없다"라고 했다.
해당 글이 올라온 뒤 정주리의 SNS에는 "커뮤니티에 층간 소음 글 올라왔다.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를 접한 정주리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 했는데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나 보다. 앞으로도 더욱 신중히 교육하려고 한다. 걱정해주신 분들 앞으로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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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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