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역)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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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록은 "'형사록 시즌2' 제안받았을 때 시즌 1이 오픈 전이었다. 내부적으로 업계에서 '형사록 재밌대'라면서 잘 나왔다고 하더라.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됐다. 촬영 중에 시즌 1 1화, 2화가 오픈됐다. 재밌는 작품에 내가 들어왔구나, 누가 되지 않게 잘 찍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신록은 본인이 연기한 연주현 캐릭터에 대해 "이 사람이 택록의 적인지, 친구인지 알 수 없다. 이 사람 도대체 누구인지, 이 여자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 수 없다. 처음에 긴장과 서스펜스를 자아낸다.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난다. 초반 긴장감과 서스펜스 표현을 많이 했다기보다 절제하고 정제하는 방향으로 연기를 계획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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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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