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이성민 분)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다.
ADVERTISEMENT
배우들과 한동화 감독은 '형사록 시즌 2'를 맞이하며 많이 성장했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이성민은 "'택록'이 과거의 사건을 헤집고 꽂아놓는 형사 아닌가. 시즌 2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런 택록의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일기를 쓰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과거의 작은 일들이 힘들게 할 때가 많다. '택록'은 과거의 일을 다시 찾아가서 수정하고 제자리에 돌려놓는다. 나와 다른 '택록'을 통해 반성하고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ADVERTISEMENT
한동화 감독은 "이번 시즌에는 절제를 많이 하는 배우가 필요했다. 김신록이나 정진영처럼 출중한 배우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소통 뿐만 아니라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모니터를 보다 '컷' 사인을 놓치기도 했다. 시청자 분들도 분명히 그럴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5일 디즈니+에서 공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