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새 앨범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탁스튜디오
영탁 새 앨범 티저 이미지. / 사진제공=탁스튜디오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을 발표한다.

영탁의 소속사 탁스튜디오는 공식 트위터 및 인스타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 출시와 관련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앨범명 ‘FORM’과 함께 2023년 8월 1일이라는 앨범 발매일 정보가 게재된 가운데, 검은 바탕에 희뿌연 연기만 표현되어 있어 발매될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갖게 한다.

지난해 정규 1집 ‘MMM’으로 초동 52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리며 하프 밀리언을 달성했던 영탁은 첫 정규임에도 타이틀곡을 비롯해 자작곡을 대거 수록하면서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서울 체조경기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를 강타한 단독 콘서트 ‘탁쇼(TAK SHOW)’로 스타성과 브랜드파워를 발휘한 바 있다.

공연 실황을 영화로 옮긴 ‘TAKSHOW : THE MOVIE’를 지난 6월 28일 CGV를 통해 단독 개봉했다. 하반기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자 데뷔도 앞두고 있다. 8월 말부터 ‘탁쇼2’ 전국 투어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영탁의 두 번째 정규 앨범 ‘FORM’은 오는 8월 1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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