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김소연 2위·홍지윤 3위[TEN차트]
은가은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은가은이 1위에 올랐다.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은가은은 지난 6월 '맏내딸'을 발매했다. '맏내딸'은 '미스트롯2' TOP7에서 맏언니지만 막내같은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준 은가은의 매력을 담은 노래다. 기존 은가은의 노래와는 다른 '맏내딸'은 그간 고음이 주특기였던 은가은이 처음부터 끝까지 애교 넘치는 보이스와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은가은은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고 있다.

2위는 김소연이 차지했다. 김소연은 2021년 1월 종영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앨범 '또또'를 발매했다. '또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 또또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담은 세미 트로트 곡이다. 장난스러운 강아지의 모습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주인의 마음을 신나는 멜로디에 담아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홍지윤이 3위를 기록했다. 홍지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에 해당하는 선(善)을 차지했다.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공식 유튜브 '홍지윤의 트롯TV'을 통해 다양한 곡의 커버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초복에 삼계탕을 함께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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