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12살 연상과 열애설' 화사, 싸이가 품었다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설이 난 가수 화사가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화사는 지난 30일 '싸이흠뻑쇼 2023'에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싸이(PSY)와 계약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마리아(Maria)'를 열창한 화사는 "몇 분 전에 피네이션 가족이 됐다. 퍼포먼스가 아닌 방금 정말 계약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멍청이(twit)'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마무리한 화사에게 싸이는 "피네이션 가족이 된 화사에게 큰 박수 부탁한다"며 환영했다.

피네이션은 같은 날 오후 10시 공식 SNS를 통해 '뉴 아티스트 화사' 영상을 게재하며 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어 피네이션은 "앞으로 화사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며, 마마무로서도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식] '12살 연상과 열애설' 화사, 싸이가 품었다
앞서 화사는 9년간 함께해온 RBW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고 피네이션으로 간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화사는 12살 연상의 사업가와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화사는 이날 공연에서 열애설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화사가 새롭게 합류한 피네이션에는 싸이, 크러쉬, 페노메코, 헤이즈, 스윙스, 더뉴식스(TNX) 등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