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차예련은 ‘편스토랑’에서 친해진 킹태곤 이태곤에게 택배를 받았다. 택배 상자 안에는 이태곤이 직접 잡은 자연산 돌돔, 무늬오징어 등 싱싱하고 귀한 해산물이 가득했다. 차예련은 박스에 담긴 고기들 가격이 대략 200만 원 정도 할 거라고 추측했다. 차예련은 바로 이태곤에게 전화해 고마움을 전했다. 차예련과 이태곤의 통화를 듣고 있던 진세연은 인사하라는 말에 대뜸 “물고기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알고 보니 통화 상대가 이태곤임을 몰랐던 것. 뒤늦게 이태곤임을 알고 화들짝 놀란 진서연은 휴대전화를 향해 90도 인사를 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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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손질을 위해 장갑을 끼면서 급 의학드라마 BGM을 직접 까는 주상욱, 그런 주상욱에게 착착 맞춰주는 진서연과 차예련까지.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만큼 유쾌한 세 사람의 호흡이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여기에 차예련은 클래스가 다른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유발했다. 차예련은 즉석에서 돌돔 술찜과 무늬오징어 물회를 만들었다. 싱싱한 재료와 차예련의 요리 실력이 만나니 극강의 음식이 완성됐다. 주상욱은 아내바보답게 무심한 듯 아내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예련은 "남편이 밖에서 제 자랑을 많이 해 사람들이 다 마누라 보이라고 할 정도"라고 수줍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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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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