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가 잠시 무대에서 내려간 사이 첫 번째 게스트로 제시가 등장했다. 스탠딩석을 비롯해 지정석까지 꽉 찬 관객을 본 제시는 "싸이 오빠 대단하다. 싸이 오빠 이 정도냐"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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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는 '어떤 X', 'ZOOM', '눈누난나'를 열창하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앵콜 요청이 나오자 "싸이 오빠가 3곡만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무대를 내려가던 제시와 무대를 올라오던 싸이는 서로 마주치자 포옹하며 돈독한 사이를 뽐내기도 했다.
제시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 몸 담았다.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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