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예나 소속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을 바로잡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각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란다. 향후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예나의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음악에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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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지칭하는 대상은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로, 동경의 대상인 로드리고를 향한 애정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는 최근 열린 쇼케이스에서 "어린시절부터 존경하고 좋아하던 선배들이 많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완벽하고 예쁘다"라며 "나의 워너비이자 동경의 대상에게 느끼는 귀여운 질투를 저만의 매력으로 밉지 않게 풀어낸 곡"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예나의 신곡 제목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로드리고의 실명을 언급하고 '증오', '몹시 싫어하다' 등의 뜻을 지닌 '헤이트'를 제목에 붙인 것은 과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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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YEN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와 관련하여 당사 입장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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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각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라며, 향후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최예나(YENA)의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음악에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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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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